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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과 역사 속의 미생물: 병주고 약주는 미생물

수업노트/인간의삶과역사속의미생물

by ∫2tdt=t²+c 2012. 12. 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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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는 미생물
-미생물하면 질병을 생각하기 쉬운데, 1900년대의 사고 방식. 20세기초만 해도 미생물에 의한 질병으로 죽는 사람이 많았으나, 21세기 이후로 미생물로 죽는 사람은 거의 없음. 현대의 사인은 대게 심장병과 암

공기를 통한 전염
-Aerosol은 전염성 질병이 전달되는 중요한 수단
-대부분의 미생물은 공기 중에서는 살아남지 못하지만, 짧은 거리는 살아남아 전염될 수 있음

*Corynebacterium diphtheriae: 호흡기계통의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일반적인 Diphtheria는 무해하나, C. diphtheria는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유해해짐.
*Mycobacterium tuberculosis: 결핵을 일으킴
1970년대 즈음 사라졌는 줄 알았는데 다시 나타나서 활동 중인 질병균,
전세계인의 1/3이 보균자일 정도로 널리 퍼져있고, 몇몇은 내성을 가져 치명적인 경우도 있음
*M. leprae: 한센병을 일으킴
면역체계가 과민반응해서 자신의 조직마저 파괴하게 된다
실험실에서 배양하기 힘들어서 연구가 힘들다
양성 M. leprae와 접촉하거나 호흡계통으로 전염됨, 잠복기간이 길어서 보균자인 경우를 모르는 경우가 있음

바이러스와 호흡기 전염
-바이러스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다스리기 어려워서, 인간에게 유행하는 전염병은 대게 바이러스에 의한 것임
-대게 병세는 약하여, 스스로 회복될 수 있음
-백신에 의해 예방가능한 경우가 있음(influenza, smallpox 등)
*measles
*mumps
*chickenpox
*colds: common cold : 대부분의 약은 효과가 없음
*colds: influenza : RNA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함, 변종이 쉽게 발생함, 백신으로 예방가능

직접 접촉에 의한 전염
*Staphylococci
*Helicobacter pylori: 위궤양을 일으킴, 접촉이나 감염된 음식물에 의해 전염
*Hepatitis: 간염 바이러스, A,B,C형이 있음
A, B형 백신이 개발된 이후로 발병이 줄어들었음

성접촉을 통한 전염
*매독 Syphilis: 예방 치료가 가능한 질병. 증상이 명확하게 드러남
임신 중 아이에게 전염될 수 있기때문에, 아이를 가지면 안됨
1기, 2기 단계에서는 페니실린을 이용해 치료가능
3기에 이르게 되면 온몸의 장기로 병이 전염되어 위험해짐
*임질 Gonorrhea: 예방, 치료가 가능한 질병. 여성의 경우 증상이 없어 잘 느끼지 못함
피임약이 발명된 이후로, 피임기구 사용이 줄어 발병률이 급증
아이를 낳을때 전염될 위험이 있음
*chlamydia
*herpes
**HSV-1: 감기증상을 보임, 입 주변을 감염시킴, 침이나 직접 접촉으로 전염, 2~3주 정도면 자연치유됨.
**HSV-2: 성기부근을 감염시킴, 성관계를 통해 전염됨, 현재는 치료가 까다로움. 바이러스 증식을 방해하는 Acyclovir을 사용하여 치료시도함.
*trichomoniasis: 성접촉뿐만 아니라 비위생적인 화장실에 의해서도 전염됨. 주로 여성에게 증상이 나타남
*HPV: genital wart와 cervical neoplasia 등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 자궁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음. 백신에 의해 효과적으로 치료됨
*AIDS: 성접촉이나 혈액을 통하여 전염됨. 면역체계를 공격하는 바이러스성 질병. HIV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은 아직 없음. 예방만이 방책

매개체를 통한 전염
*광견병: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신경계에 영향을 준다. 9개월의 잠복기. 개에게 물림으로써 전염
*한탄병: 설치류를 매개체로 전파됨. 병을 처음 규명한 이호왕 박사의 호를 따서 이름지어짐. 전용백신은 없고, 수 일내에 35%가 사망함
*리케차: 절지류를 통해 전파됨, 박테리아
*말라리아: 모기를 통해 전파됨, 열대, 아열대기후에서 발견됨
*West Nile열: West Nile바이러스가 원인. 모기를 통해 전파됨
*흑사병류: 설치류들이 걸린 병을 벼룩이 옮겨서 발생, 죽을때 몸이 부패하여 시커멓게 변함. 빠른 진료를 통해 치료될 수 있다.
*균류질병: 토양을 통해 전파되거나, 토양에서 자란 작물이 가지는 독소에 의해 발병. 알레르기 반응. 균류는 인간 세포와 같이 진핵세포이기에, 화학적 방법으로 치료하기가 쉽지 않음. 특히 면역체계가 불균형을 이룬 환자에게 위험. 무좀
*파상풍: 토양을 통해 전파. 깊은 상처속으로 포자가 침입하여 독소를 생성하여 생기는 병, 신경계를 마비시킴.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가능

음식물에 의한 전염: 미생물을 섭취하거나, 날음식을 먹어서 발생
*살모넬라: 감염된 고기나 달걀을 섭취하여 발병, 섭취 8~48시간후 발병, 2~5일후 자연치유
*Campylobacter jejuni: 덜 익힌 조류나 우유를 통해서 전염. 작은 창자에 남아서 병을 일으킴, 혈변 등
*E. coli: 변형된 일부는 독소를 만들어내어 병을 일으킴. Enterohemorrhagic E. coli: 피섞인 설사와 신장기능 약화
*이질: 세균성 이질, 아메바성 이질
*Prions: 단백질의 한 종류, 주로 신경 계통쪽에 존재함. 변형된 프리온 단백질은 영향을 미침 : 광우병
변형된 프리온 단백질은 135도정도에서 가열하여야 파괴된다고 알려져있음.
변형된 프리온을 섭취하면, 정상적인 프리온을 변형시켜버림. 변형된 프리온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버림~세균의 이분법 증식
*노로 바이러스
*staphylococcus: 식중독, 독소가 열에 의해 잘 파괴되지 않기에 문제가 됨
*botulism: 열에 약했지만, 통조림은 날로 먹는 경우가 많았기에, 텃밭에서 작물을 키워만든 통조림이 원인

물을 통한 전염
*콜레라: 설사를 유발함. 저개발 국가에서 주로 유행함. 식수/하수 처리를 통해 줄일수 있다. 공공보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계기. 치료법은 지속적인 수분( 전해질)섭취
*giardiasis
*cryptosporidiosis
*Legionnairs' disease: aerosol을 통해 전염. 중앙 냉방시스템이 설치된 곳에서, 냉각타워에 물과 미생물이 유입되어 퍼지는 것이 원인
*장 티푸스(Typhoid fever): 열과 함께 설사. (장 조직에 피해를 주지는 않기에 피는 섞이지 않음)
*기타 수인성 질병: 바이러스는 염소소독에도 생존가능함
*Entamoeba histolytica
*Naegleria fowleri

생화학테러
*탄저병: 조직이 썩어들어감

약주는 미생물
-항생물질은 미생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90% 이상의 항생제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기에 사용하기 힘들고, 1% 정도의 항생제만이 치료용으로 쓰이고 있음
-항생제 별로 공격 타겟(세포벽, 세포막, DNA합성 방해 등)이 다양함
*페니실린: Gram양성 세균에게 효과적이고, 일부 합성 페니실린은 Gram음성 세균에 대해서도 효과적. 세포벽을 공격하여 미생물을 죽임
-바이러스에 대한 항생제는 아직 없음. 치료하기가 어려움, Interferon :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단백질
-균류 역시 타게팅이 어려워서 치료제는 적음. 주로 바르는 연고 형태로 이용. 내성을 가지는 균류 등장

미생물이 내성을 가지는 방법
1. 항생제가 작용하는 구조를 없애버림
2. 벽을 만듬
3. 항생제를 부숨
4. 항생제의 목표를 바꿔버림
5. 물질대사 경로를 바꿈
6. 항생제를 외부로 퍼다버림
-플라스미드는 없어도 생존에 지장이 없음. (생명현상과 관련있는 DNA는 커다란 원형 유전물질에 다 들어가있음)
-플라스미드에는 부가적인 유전물질이 들어있음. 항생제 내성을 가지는 DNA 등등
-플라스미드는 세균끼리 서로 공유하여,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질수 있음
-항생제를 먹을 경우, 항생제에 내성 없는 세균은 죽고, 내성이 있는 세균만 살아남음.
-살아남은 세균들이 남은 식량을 독차지하므로, 많은 수로 번식.
-항생제를 남용할 경우, 내성이 있는 세균만 늘리는 일만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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