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고고학] 2.3 고조선의 유적과 유구

2.3 고조선의 유적과 유구

1. 고조선 성립기(BC 13~10세기)

원시공동체 사회로 농업과 수공업의 발달로 인해 축전된 잉여생산물이 사유화되고 빈부의 차이/권력의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함

돌무지무덤(BC 13세기)

* 타두 돌무지무덤, 장군산 돌무지무덤

고인돌(BC 12~세기)

구분(북한)	구분(남한)	무덤방	받침돌	기타
오덕형	탁자식	지상	높이가 높음	(북방식 고인돌)
침촌형	개석식	지하	없음	집체 무덤
묵방형	-	지하	없음	개별 무덤, 고인돌 최종형
-	기반식	지하	높이가 낮음	(남방식 고인돌)
-	위석식	지상	판석을 무덤방 주위에 돌림	제주도 및 남부일대

* 쌍방 6호 고인돌: 개석식 고인돌로 비파형 동검(초기형), 부채도끼 거푸집, 미송리형 토기 출토

돌널무덤

* 이도하자 돌널무덤: 비파형 동검(초기형), 부채도끼, 미송리형 단지 출토

2. 고조선 전기(BC 10~5세기)

금속 공구류가 보급되어 농업 생산력의 발전으로 다양한 곡물(5곡)이 재배되기 시작하고, 

문피 교역([[관자]])

돌무지무덤

* 강상무덤: 화장된 인골이 발견됨. 2~18명으로 추정되며 순장의 흔적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음. 비파형 동검(중기형) 출토

* 누상무덤: 2~15인의 유골이 매장되었음. 비파형 동검(중/후기형) 출토

* 와룡천무덤

돌곽무덤: 막돌로 네 벽을 쌓고 그 위에 뚜겅돌을 덮은 것

* 십이대영자 무덤: 부부합장묘로 비파형 동검(중기형), 청동거울(기하학무늬) 출토

돌널무덤(BC 7~5세기): 돌널무덤은 앞의 두 무덤 형태와는 다르게 개별적으로 분포하여 출토 유물이 적음

* 대아리, 선암리 돌널무덤: 비파형 동검(후기형) 출토

묵방형 고인돌(BC 7~5세기): 수혈식 무덤이 횡혈식 무덤으로 변하는 양상을 보여줌

움무덤(BC 7~5세기)

정가와자 3지점: 사람뼈, 긴목항아리, 뼈단검, 고리 출토

나무곽무덤(BC 7~5세기): 비파형 동검이 출토되는 무덤 중에선 희귀한 양식이다

정가와자 3지점: 비파형 동검(중기형), 청동거울(번개무늬) 출토

3. 고조선 후기(BC 5~2세기)

* 청동 주조기술의 발달로 세형동검이 등장.

* 칼 몸체와 자루를 별도로 제작하고, 칼 몸체에 세로 방향으로 등대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보아 세형동검은 비파형동검을 계승했음을 알 수 있다.

* 잔줄무늬 청동거울 등장으로 철기시대에 진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철기 농경도구의 보급으로 생산력이 증가하였고, 다양한 무기가 등장함.

* 문피 교역, 명도전 화폐 유통

* 팔조법금

돌무지무덤, 돌곽무덤, 돌널무덤, 움무덤: 지속적으로 사용되었음

독무덤(BC 5~4세기)

* 평양 남경 유적: 화분형 토기 3개 사용, 세골장의 가능성이 보임

돌돌림무덤(BC 4~3세기)

* 송산리 돌돌림무덤: 세형동검, 청동도끼, 청동괭이, 잔줄무늬거울 출토

4. 고조선 멸망이후(BC 2~세기)

* 한 무제가 한사군을 설치함

* 고조선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한 나라의 영향을 받은 유물이 출토됨

나무곽무덤

* 정백동 3호 무덤(BC 1세기 후반): 부부합장묘. 세형동검, 도장, 명광호문경 출토

* 정백동 37호 무덤(BC 1세기 후반): 부부합장묘. 강철무기, 청동무기(소명경, 한 무제 때 유행함), 청동단지, 청동거울, 토기

* 낙랑군 초원4년 현별 호구부: 호구부 목간이 출토되었는데, 낙랑군 소속 25개현의 호구와 그 증가 기록이 남아있어서 낙랑군의 주민구성과 군현의 운영체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됨.

귀틀무덤(AD 1~2세기)

석암리 9호 무덤(AD 1세기 초)

정오동 5호 무덤(AD 1세기 중)

정오동 2호 무덤(AD 2세기 초): 귀틀벽돌무덤(벽돌을 바닥시설로 사용함)

벽돌무덤(AD 1~3세기)

벽돌널무덤

벽돌곽무덤

벽돌칸무덤

왠지 그래프로 그리면 깔끔할거같아서 그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