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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경제와사회] 3. 농업 생산과 지배권력

수업노트/한국고대경제와사회

by ∫2tdt=t²+c 2013. 9.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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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업생산과 지배권력

1) 원시~고대 농경의 발전

삼국지 동이전 : 우리 기록에서 찾을수 없는 초창기 한반도의 여러민족과 국가에 대한 기록이 상세히 남아있다. 3세기 중반정도를 하한으로 하는 기록을 담고 있음.

하지만 중국인의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일종의 식민사관 비슷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유의해야 함. 주변부 시골을 야만인처럼 묘사하는 것 등. 70년대 한국 사학계는 이 자료를 이용해 원시 한반도의 모습을 설명하는데 그대로 사용하던 한계가 있었음.

꼭 찾아서 비판적인 관점을 견지하며 읽어볼것!

국편위에도 있다는데, 일단 티스토리에서 발견한거부터 링크ㅋ

http://kys4507.tistory.com/16



(2) 초기 농경과 원시공동체의 해체 : 신석기 혁명 - 농경, 토기의 발명 - 곡식을 익혀먹을수 있게 됨


신석기 혁명 이전의 사회 - 이론적으로 절대적 평등이 현실에서 구현되던 사회라고 추정함. 사회주의자들은 이 시대를 이상사회로 여기고, 자본주의를 극복하고 원시공동체와 유사한 공산사회를 이뤄내야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원시공동체가 평등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리를 지어 같이 사냥하고 같이 행동해야했기 때문. (선생님 曰 도덕성, 이타심도 이때에 형성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실증하기는 어려운 문제. 고민해볼만하다.)


절대적 평등의 양면성: 목가적이고 아름다운 사회로 생각되기 쉬우나, 실제로는 비참한 사회였을것. 원시인들은 늘 배고프고 추운 상태에서 지내야 했고, 발견되는 뼈들을 살펴볼때 그들이 여러 질병을 앓고 살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살펴볼때 과거의 사회주의자들이 그러했던 것 처럼, 그 시대의 사회가 모두가 평등하고 아름답기만 했다고 상상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 샤니다르 동굴 유적에서 발굴된 구석기 시대인(선천적으로 한쪽 팔을 사용하지 못하였지만, 20대에 죽은것으로 추정)의 무덤 : 자연적으로 날려서 퇴적된 꽃가루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꽃가루가 뭉텅이로 발견됨. 동료의 죽음을 애틋하게 여기며 꽃을 바쳤던것이 아닐까? 또한 그가 20대까지 살아남은것으로보아 동료들이 도와주었다고 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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